'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튼, 번리와 비기며 EPL 꼴찌로 마감
시즌 마친 황희찬, 홍명보호 미국 사전 캠프로 이동
![[밀턴킨스=AP/뉴시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희찬이 28일(현지 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한국이 역대 1000번째로 치른 A매치에서 0-4로 대패했다. 2026.03.29.](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newsis/20260525100004860zclu.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 공격수로 황희찬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시즌 최종전을 풀타임 소화했으나,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번리와의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강등이 일찌감치 확정된 울버햄튼은 승점 20(3승 11무 24패)을 기록, 20개 팀 중 20위 꼴찌로 시즌을 마감했다.
역시 강등된 19위 번리는 승점 22로 올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EPL은 18위 웨스트햄을 비롯해 번리,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됐다.
황희찬은 이날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올 시즌 공식전 31경기에 나선 황희찬은 3골(EPL 26경기 2골·FA컵 2경기 1골·리그컵 3경기 0골)밖에 넣지 못했다.
울버햄튼의 강등으로 황희찬의 다음 시즌 거취도 불투명해졌다.
황희찬의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하지만 소속팀의 챔피언십(2부) 강등으로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
시즌을 마친 황희찬은 일단 25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련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에 합류한다.
울버햄튼은 전반 5분 비디오판독(VAR)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헤더가 플렌로렌티누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울버햄튼은 키커로 나선 아담 암스트롱이 차 넣었다.
하지만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번리가 후반 2분 지안 플레밍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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