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불매 운동, 과학기술계로 확산
박희범 기자 2026. 5. 25. 08:35
과기연구노조 성명…과기정통부·NST 등에 구매·협찬 중단 요구
스타벅스.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스타벅스 불매 운동이 과학기술계까지 번졌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25일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조직적으로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과기연구노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출연연구기관 스타벅스 불매 동참을 촉구하며 3가지를 결의했다.

노조는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과기정통부와 NST, 중소벤처기업부 스타벅스 제품 구매 및 협찬 등 연계 즉각 중단 ▲출연연구기관과 테크노파크, 공공연구기관 구매 및 사업 집행시 스타벅스 제외 등을 요구했다.
스타벅스 사태는 5.18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탱크데이'에서 '책상에 탁'이나 '탱크' 등 역사적 사건을 연상하는 프로모션 문구에서 촉발됐다. 특히, 광주항쟁 상처를 연상시키며 역사폄훼라는 지적이 확산되며,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졌다.
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5·18 탱크데이 논란' 사과 서두른 이유
- ‘5·18 탱크데이’ 후폭풍…정용진,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 해임
- 스타벅스 디카페인 누적 2억 잔 돌파…작년 판매량, 전년보다 39%↑
- 온플법, AI 시대에 낡은 규제 될 수도…플랫폼 B+학점
- 코스피 사상 첫 8000 돌파 마감…한때 8100 넘기도
- 세 차례 고개 숙인 정용진…광주 방문 계획은 "미정"
- [현장] 미토스 충격파…"에이전틱 AI 체계, 선점이 곧 표준"
- 배경훈 부총리 "국방·안보엔 외산 AI 어렵다…통제 가능한 자체 모델 필요"
- [현장] NHN클라우드, AI 풀스택 '팩토리X' 출사표…"국가대표 인프라 기업 도약"
- 중국, 저가형 전기차로 유럽 장악…프리미엄 시장까지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