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페네르바체 회장 선거에 이용당하고 있다'…'유명선수 영입 공약, 재정적 감당 불가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유럽 무대 데뷔 클럽인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재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은 23일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다시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영입 협상은 진행 중'이라면서도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경우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 협상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 하이너 회장과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이스탄불로 초청했다'며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영입 의지를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1-22시즌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페네르바체는 5시즌 연속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김민재 영입을 통한 수비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독일 매체 리가블라트는 24일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다시 영입하려 한다'면서도 '페네르바체는 다음달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랜 기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페네르바체는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유명 선수 영입을 통한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재영입은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영입설이 주목받는 시점이 흥미롭다. 페네르바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는 유명선수 영입을 공약으로 하고 있다. 김민재가 실제로 페네르바체로 복귀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김민재는 유명 선수 영입을 원하는 페네르바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튀르키예 매체 스폭스 등은 24일 '페네르바체는 다음 시즌 강력한 스쿼드 구축을 목표로 수비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회장 선거가 다가운 가운데 새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선수에 대한 추측도 무성하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슈크리니아르가 부상당했을 때 어려움을 겪었고 센터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경우 연봉 삭감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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