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울산 3자 대결 시 김상욱 45%·김두겸 32%…김종훈 단일화 땐 오차범위 내 접전

우한솔 2026. 5. 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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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가 말 그대로 코앞까지 다가왔지만, 일부 지역엔 큰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후보 단일화'입니다.

진보 진영 단일화 작업 중인 울산시장 선거 현제 판세를 KBS가 여론조사로 알아봤습니다.

다른 지역 단일화 상황도 짚어봅니다.

우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보·보수 진영에서 두 명씩, 현재 4파전인 울산시장 선거, 내일이 투표라면 누구를 찍을지 물어봤습니다.

민주당 김상욱 37, 국민의힘 김두겸 32, 진보당 김종훈 15, 무소속 박맹우 3%로, 김상욱, 김두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현재 작업 중인, 진보 진영 단일화를 가정해서도 물었습니다.

민주당 김상욱 후보로 단일화 시 김상욱 45, 김두겸 32, 박맹우 4로, 김상욱 후보가 13%p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로 단일화하면, 김두겸 32, 김종훈 34, 박맹우 6으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다만, 어제 마무리 예정이던 진보 진영 단일화 여론조사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고, 논의가 중단된 보수 진영 단일화 여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도 여전히 단일화가 변수로 꼽힙니다.

유의동, 황교안, 보수 진영 후보들은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진보 진영, 민주당과 혁신당은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혁신당은 민주당 김용남 후보 '대부업체 차명 운용' 의혹에, 사실상 후보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불법 행위는 없었다며, 의혹은 사실이 아니란 입장입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보수 단일화도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월 21일부터 사흘간 울산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5%p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이수빈/그래픽:유건수

[KBS]울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21_0525)_설문지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24_HUsHiO.pdf

[KBS]울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21_0523)_결과표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24_7Ly1qU.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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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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