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이번주 부산에서 LIV골프 코리아 타이틀 방어전…상승세 람 우승 노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스타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번 주 LIV(리브) 골프 코리아 대회 2연패를 겨냥한다.
디섐보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1~3라운드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을 거둬 2위 찰스 하월 3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린 채 정상에 등극했다.
작년에 처음 열린 LIV 골프 코리아 대회의 첫 주인공이 된 디섐보는 당시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달러 외에도 단체전 우승상금 300만달러의 25%인 75만달러를 챙겨 475만달러 거액을 손에 쥐었다.
다만,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막을 올리는 2026 LIV 골프 코리아는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7,024야드)으로 코스가 바뀌었다.
LIV 골프 리그 2026시즌 8번째 일정인 한국 대회에는 4명씩 13개 팀, 와일드카드 5명까지 총 57명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디섐보 외에도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이 최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뒤 한국에 입성한다.
현재 LIV 골프에는 한국 선수 안병훈, 김민규, 송영한이 뛰고 있다. 현재 시즌 순위는 안병훈 37위, 송영한 44위, 김민규 53위로 중하위권이다.
이들 가운데 송영한은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제93회 일본 프로골프 선수권대회(이하 PGA 챔피언십) 센코그룹컵 우승 경쟁 끝에 공동 2위로 마쳤다.
김민규는 같은 기간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3라운드를 마쳤으나,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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