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최종 꿈이 햄버거집 사장님 “그래서 연기 더 열심히 해”(냉부)[어제TV]

서유나 2026. 5. 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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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예은, 햄버거에 진심이라 사업 꿈까지 "사장님 되고파"'

배우 신예은이 햄버거집 사장님을 꿈꾸는 사실을 고백했다.

5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71회에서는 신예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예은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요리 대결에 앞서 공개된 신예은의 냉장고에서는 김밥 재료들이 나왔다. 신예은은 "김밥을 좋아한다. 여러 가지 맛이 잘 섞여서 나는 음식을 좋아한다. 배달하면 김밥이 한 줄만 안 오니까"라며 평소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는 사실을 밝혔다. 김밥을 만들 땐 꽈리고추를 기름에 볶아 넣는 게 본인만의 팁이라고.

신예은이 좋아하는 음식은 김밥 말고도 비빔밥, 만두, 피자 등이 있었다. 전부 재료의 맛이 조화로운 게 특징이었다.

특히 최애 음식은 햄버거였다. 신예은은 "그래서 전 버킷 리스트처럼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 햄버거를 꼭 먹어 본다. 유명한 버거 말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에서"라고 밝혔다. "전 담백하지 않고 소스가 많이 들어가고 자극적인 햄버거가 좋다. 그리고 피클 없고 브리오슈 빵을 좋아한다"고 햄버거 취향도 공개했다.

심지어 신예은의 꿈은 햄버거집 사장님이었다. 신예은은 "그만큼 좋아한다. 더 연기를 열심히 해야지. (그래서) 꼭 햄버거집 사장님이 되어야겠다 한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놓은 네 종류의 감자튀김이 각각 어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지 맞히는 것으로 남다른 햄버거 사랑을 증명했다.

한 가지 음식에 꽂히면 한동안 그것만 먹는다는 신예은의 의뢰는 '햄버거 먹고 싶어 죽는 줄'과 '햄버거를 뛰어넘을 신메뉴'였다. 신예은은 "저만을 위한 세상에 없는 저만 먹어 볼 수 있는 햄버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데 이어 "제가 한가지 음식에 빠지면 그것만 먹는데 햄버거를 제외하고 그 이상으로 그것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달라)"고 청했다.

햄버거 대결에서는 최근 햄버거 팝업 행사까지 열었다는 최현석과 MZ 입맛을 저격하는 윤남노가 붙었고, 최현석의 햄버거를 먹은 신예은은 "충격적으로 맛있다. 먹어보지 못한 맛이다. 담백한 햄버거는 심플한 맛이 날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나서 신기하다"고 극찬했다. 라이스번에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윤남노의 창의적인 버거도 "재밌는 맛이다. 맛있다. 먹을 때마다 다른 맛이 나는 거 같다"는 평을 받지만 승자는 최현석이 됐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권성준과 김풍이나섰다. 권성준은 사파인 김풍이 유독 중식 정파 박은영에 약한 거 같다며 중식조리자격증을 뽐내며 고추기름까지 내 중식 테크닉을 섞은 중화풍 파스타 김밥 요리를 했다. 반면 김풍은 웬일로 그 어떤 기름도 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는 듣도 보도 못한 상추가 주연인 국밥한상과 깻잎차에 도전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권성준이었다. 신예은은 "김밥을 입에 넣는 순간 제가 미로찾기에 들어간 거 같았다. 길을 잃지만 잃은 게 행복했다. 하나하나 음미할 수 있는 조화가 절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권성준의 요리를 고른 이유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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