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챔스·본머스-선덜랜드 유로파·브라이튼 컨퍼런스·첼시 10위[EPL 종료]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이 종료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팀이 가려졌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에는 EPL 38라운드 최종전 10경기가 일제히 열렸다.
EPL은 리그 5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6-7위는 유로파리그, 8위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로 향한다. 조기에 우승, 2위, 3위를 확정한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한 상태였다.
최종전 전까지 유럽대항전 경쟁권 순위는 4위 아스톤 빌라, 5위 리버풀, 6위 본머스, 7위 브라이튼, 8위 첼시, 9위 브렌트포드, 10위 선덜랜드의 순서였다.
이미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아스톤 빌라는 최종전서 맨시티를 2-1로 꺾으며 4위(승점 65)까지 지켜냈다. 리버풀도 브렌트포드와 1-1로 비기며 5위(승점 60)로 챔피언스리그에 향했다.
본머스는 막판 역전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와 최종전서 1-1로 비기며 6위(승점 57)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구단의 EPL 역사상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막판 역전의 명수는 '승격팀' 선덜랜드였다. 최종전 전까지만 해도 10위였던 선덜랜드는 시즌 마지막 경기서 첼시를 2-1로 꺾으며 승점 54의 7위로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 윗 순위였던 브라이튼(맨유에 0-3 패), 첼시(선덜랜드에 1-2 패), 브렌트포드(리버풀과 1-1 무승부)가 모두 승점을 잃으며 선덜랜드의 유로파행을 도왔다.

그나마 브라이튼은 패배에도 승점 53의 8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행을 확정하며 미소 지었다. 승점 53의 최종 9위 브렌트포드, 승점 52의 최종 10위 첼시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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