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에 얼마라는 거야?”…무려 5500만원에 팔린 멜론 ‘두 개’, 맛 어떻길래
강지원 AX콘텐츠랩 기자 2026. 5. 25. 02:06
유바리 멜론 두 개 5500만원…역대 최고가 경신
2019년 기록 700만엔 차이로 훌쩍 넘어서
6~7월 수확철 출하량 3086t…농가 기대감 고조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도매시장에서 열린 올해 첫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580만엔(한화 약 5500만원)에 낙찰된 유바리 멜론 두 개. AFP연합뉴스
강지원 AX콘텐츠랩 기자 g1ee@sedaily.com
2019년 기록 700만엔 차이로 훌쩍 넘어서
6~7월 수확철 출하량 3086t…농가 기대감 고조

일본 홋카이도 특산 고급 멜론 한 쌍이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기록마저 가뿐히 넘어서면서 명품 과일로서의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의 한 도매시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유바리 멜론 경매에서 한 쌍이 580만엔(한화 약 5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는 2019년에 수립된 종전 최고 기록 500만엔(한화 약 4800만원)을 80만엔 상회하는 사상 최고가다.
이번 경매에서 멜론을 손에 넣은 곳은 농산물 도매업체 ‘후타미 세이카’다. 이 업체가 확보한 멜론은 유통업체 ‘게이오 스토어’로 이관돼 도쿄 대형 마트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경매를 이끈 후타미 세이카의 오쿠보 히로카즈 영업 부장은 “도쿄 시민들이 홋카이도의 신선하고 맛있는 멜론을 마음껏 즐기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유바리 멜론은 주황빛의 부드러운 과육과 깊은 달콤함으로 이름이 높다. 일본 현지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급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격적인 수확 시기인 6~7월에는 총 3086톤 규모의 출하가 예상된다. 현지 농가들은 이번 시즌 약 21억2000만엔(한화 약 202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작정하고 추진 중인 ‘전쟁 가능 국가’ 시나리오
강지원 AX콘텐츠랩 기자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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