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손종원, 박은영 결혼식에서 울컥...친오빠 모습 포착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손종원 셰프가 박은영 셰프 결혼식에서 마치 친오빠 같은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하지만 이어진 최현석 셰프의 축가가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지난 5월 17일 결혼식을 올린 박은영 셰프의 실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신부대기실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은영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특히 손종원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울컥한 듯한 표정과 함께 신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되며 "친오빠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던 것.
실제로 손종원은 앞서 자신의 SNS에도 박은영과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그는 입술을 삐죽 내민 채 아쉬운 표정을 짓거나 눈물을 훔치는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진 바 있 박은영 역시 과거 유튜브를 통해 손종원에 대해 "인간 자체가 정말 무해한 사람"이라며 "따뜻함과 매너가 몸에 배어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감동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날 결혼식 축가 무대가 공개됐고, 최현석 셰프가 기타까지 들고 등장한 것. 최현석은 "제가 축가를 강요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운을 떼더니 "축가하면 원래 앙코르곡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브루노 마스가 아니라 브루튼 마스가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열창을 시작했지만, 점점 노래에 혼자 심취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옆에 있던 손종원은 선글라스를 써 시야를 차단했고, 연주자들마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지어 앙코르 무대에서는 하필 음이탈까지 발생했다. 당황한 최현석은 급하게 "천년만년 행복해라!"라며 마무리했고, 이후 "저 정도면 음원 내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은영은 곧바로 "하지 마라, 강행하지 마라"며 극구 말렸고, 최현석은 "진짜 열받게 하면 음원 낼 것"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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