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33.3%→48.7%’ 동국대 한재혁 “야간에 조금이라도 연습한 덕분”

이재범 2026. 5. 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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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야간에 수업을 듣는데 수업을 듣고 난 뒤에도 좋은 슛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슈팅 연습을 한다.”

한재혁(180cm, G)은 2년 전 2024년 대학농구리그에서 90개(평균 7.1개)로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다.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살려주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걸 보여준 한재혁은 4학년이 된 올해는 3점슛에서 일취월장한 능력을 뽐낸다.

이제는 3점슛이 없으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대다.

한재혁은 이를 알고 30%대 초중반에 머물던 3점슛 성공률을 대폭 끌어올렸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대학농구리그 기준 3점슛 성공률은 차례로 31.8%(7/22), 34.5%(19/55), 33.3%(21/63)였다.

3년 동안 38경기에 나서 3점슛 성공률 33.6%(47/140)를 기록했던 한재혁은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는 48.7%(19/30)로 3점슛 2개 중 1개씩 넣고 있다.

48.7%는 25일 현재 3점슛 20개 이상 시도한 선수 가운데 전체 4위다.

평균 3점슛도 지난 3년 동안 1.2개에서 올해 2.1개로 늘어 양과 질 모두 향상되었다.

한재혁은 3점슛 성공률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자 “야간에 수업을 듣는데 수업을 듣고 난 뒤에도 좋은 슛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슈팅 연습을 한다”며 “슛은 자신감이라서 자신있게 던지니까 슛이 잘 들어간다”고 비결을 전했다.

한재혁은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0.8점 3.7리바운드 4.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 중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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