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인 경기력 과시한 메이드 인 타일랜드, 89점으로 정상 등극…T1 TOP2 (PGS 4)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메이드 인 타일랜드가 'PGS 4’의 정상에 올랐다.
24일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 2'의 시작점인 'PGS4'의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 서킷 2'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세 개 시리즈가 하나의 서킷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대회 성적이 서킷 순위에 누적 반영된다. 그리고 3주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시리즈인 'PGS 6'에서 서킷 2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앞선 위너스·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생존한 16개 팀이 격돌한 'PGS 4’ 파이널 2일 차.

준비된 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메이드 인 타일랜드가 총점 89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86점의 T1이 2위, 84점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3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정상에 오른 메이드 인 타일랜드는 다섯 매치 중 네 매치에서 TOP4에 오르고, 그중 두 매치의 치킨을 따내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PGS4’의 정상에 올랐다.

T1은 마지막 매치에 무려 16킬 치킨에 성공해 26점을 확보하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위와는 단 3점 차이로, 이들의 이러한 활약은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했다.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전통의 'PGS'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다만 폭발력에서는 1위 메이드 인 타일랜드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T1 외 다른 한국팀들을 살펴보면, 젠지는 78점으로 6위에 올랐다. 순위는 6위였으나, 마지막 10매치 활약에 따라 우승도 노려볼 수 있었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DN수퍼스는 60점으로 9위에 올랐다. 파이널 중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이나, 국내 대회인 'PWS’를 제패하고 온 팀으로서는 아쉬운 성적이다.
크레이지 라쿤은 29점으로 15위를 기록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파이널에 올라오는 과정에선 좋은 모습을 보인 이들이었으나, 파이널 무대에선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PGS 서킷 2'는 오후 7시에 치러진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SOOP, 치지직 등에서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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