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 한화 단독 5위 점프…김경문 "류현진 200승 축하, 선수들 긴장의 끈 놓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독수리 군단이 다시 비상하고 있다. 한화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 시즌 전적 23승 24패를 기록하고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가 됐다.
이날 한화의 선발투수로 나온 류현진은 6⅔이닝 동안 4사구를 1개도 내주지 않고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이는 류현진의 한미통산 200승 달성을 의미했다. 류현진은 KBO 리그에서 통산 122승,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8승을 각각 기록했다.
류현진에 이어 나온 김종수는 1⅓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고 9회에는 박상원이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마무리투수 이민우는 전날(23일)까지 연투를 하면서 이날 휴식을 취했다.
타선에서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요나단 페라자와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원석이 돋보였다.
경기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먼저 류현진의 한미통산 200승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류현진이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선수들 모두 2연승 뒤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리즈 마지막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했다. 선수들 모두 고생많았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화는 25일 휴식을 취하고 26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