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대통령, 마크롱과 전화…"EU와 관계 논의"

민경락 2026. 5.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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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현안을 논의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양국 정상은 지역 현안과 벨라루스와 유럽연합(EU), 특히 프랑스와의 관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통화는 프랑스 측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벨라루스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러시아와 함께 전략미사일 부대, 장거리 항공 전력이 참여하는 핵전력 준비·운용 훈련을 했다.

당시 양국은 해당 훈련이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 사용은 국가 안보 보장을 위한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훈련 기간인 지난 21일 러시아·벨라루스 연합 핵 훈련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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