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엘리시안강촌 '숲속빵시장' 흥행…하루 2만5천명 몰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에서 24일 열린 '숲속빵시장'에 하루 동안 2만5천여명이 몰리며 흥행을 이어갔다.
![올해 열린 축제장 전경 [엘리시안강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204957568wqlf.jpg)
엘리시안 강촌에 따르면 이날 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회 숲속빵시장이 전국 빵 애호가와 관광객들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숲속빵시장은 자연 속 피크닉과 베이커리·디저트 콘텐츠를 결합한 감성형 축제다.
지난 2024년 첫 개최 이후 규모와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며 국내 대표 베이커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ITX와 경춘선 등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몰렸고 당일치기 여행객과 1박2일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로컬 카페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잔디밭 피크닉과 산책, 감성 포토존, 숲속 버스킹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열린 축제장 전경 [엘리시안강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204957856brzv.jpg)
올해는 TV 제빵 경연 프로그램과 베이커리 플랫폼 '빵지술래'와 협업한 춘천 빵지순례 지도 등이 더해지며 행사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주최 측과 참가 업체들은 빵 조기 소진 문제를 줄이기 위해 예년보다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부분 제품이 오후 2시께 동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일부 인기 부스에는 행사 시작 직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수공예 플리마켓과 참여형 베이킹 체험, 키즈존 놀이 콘텐츠도 운영됐다.
또 겨울철 스키 슬로프를 활용한 리프트 체험과 캠핑존, 실내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지난해 축제장 전경 [엘리시안강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204958071irls.jpg)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숲속빵시장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베이커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 베이커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숲속빵시장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엘리시안강촌은 오는 10월 제5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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