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기종목, 전국소년체전 효자 노릇 ‘톡톡’

경기도 배구와 농구, 핸드볼, 야구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는 24일 부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2일째 경기서 구기종목들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배구는 이날 4개 종별이 모두 8강전에 출전, 3개 종별이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동래중 송백관서 열린 남자 15세 이하부서 화성 송산중은 인하사대부중(인천)을, 수원 수일여중은 여자 15세 이하부서 광주체중을, 수원 파장초는 여자 12세 이하부서 전주중산초를 각각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화성 남양초는 남자 12세 이하부서 금명초(부산)에 0-2로 패했다.
지난해 남녀 15세 이하부서 동반 우승했던 수원 삼일중과 수원제일중이 출전한 농구는 삼일중이 침산중(대구)에 8강전서 37-72로 졌지만 여자 15세 이하부 최강 수원제일중은 금메달 획득이 무난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남정보대 및 동서대 체육관서 진행된 핸드볼은 부천남중과 의정부여중이 남녀 15세 이하부서 삼척중(강원)과 인지중(부산)을 34-29, 20-16으로 각각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고, 하남 동부초는 남자 12세 이하부 8강전서 복수초(대전)를 16-14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야구장서 열린 야구소프트볼 남자 12세 이하부서 부천북초는 신흥초(대전)를 7-0으로, 수원북중SBC는 경남중(부산)을 9-0으로 각각 대파하고 준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이밖에 양산실내체육관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서 선발팀 3개 종별이 출전해 남자 15세 이하부가 서울선발을 3-1로, 여자 15세 이하부가 경혜여중(대구)을 3-0으로, 여자 12세 이하부가 경남선발을 2-1로 각각 물리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명지근린공원 축구장서 열린 남자 15세 이하부의 삼성블루윙즈 U15는 전북현대 U15를 접전 끝에 1-1로 비긴뒤 승부차기서 4-3으로, PAJUWFC U12는 여자 12세 이하부서 세종선발을 5-1로 각각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기장체육관서 열린 탁구에서는 남녀 12세 이하부 선발팀이 충남선발과 대구선발을 4-2, 4-0으로 각각 물리쳤고, 수원 청명중은 여자 15세 이하부서 호수돈여중(대전)을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테니스는 남자 12세 및 15세 이하부 선발팀이 부산선발과 제주선발을 각각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하키는 여자 15세 이하부의 평택드림하키클럽이 8강전서 김해여중에 1-6으로 졌고, 성남 창성중도 남자 15세 이하부 준결승서 아산중(충남)에 1-7로 완패함으로써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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