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붐팔라', 뜨거운 글로벌 인기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붐팔라'(BOOMPALA)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원'(PUREFLOW pt.1) 타이틀곡 '붐팔라'는 22일 자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 46위에 올랐다. 발매 당일 해당 차트에 진입한 K-팝 그룹은 르세라핌을 포함해 단 네 팀뿐으로, 이들의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1위, 홍콩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38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오늘의 TOP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붐팔라'는 공개 하루 만에 132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한국·대만·싱가포르 등 6개 국가 및 지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일본과 대만에서는 앞서 공개됐던 정규 2집 리드 싱글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까지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22일 기준 르세라핌의 월간 리스너 수는 1558만 명을 넘어 4세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최다 수치를 기록 중이다.
유튜브 반응도 가파르다. '붐팔라'는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27위로 출발한 뒤 24일 오전 기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과 한국에서도 각각 22위와 28위로 진입해 최고 6위까지 상승했다. 해당 곡은 이틀 동안 총 30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붐팔라'는 "두려움도 결국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르세라핌이 직접 만든 신조어인 '붐팔라'는 걱정과 불안을 털어내고 함께 즐기자는 의미의 주문처럼 사용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를 샘플링해 친숙함까지 더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내달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및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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