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 찾은 이 대통령 “필요한 것 있으면 지원 요청해달라”…범람 위험 점검도

손서영 2026. 5. 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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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24일) 오후 포천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과 계곡 이용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습니다.

포천 백운계곡은 과거 1,600여 개의 불법 시설이 난립하고 불법 영업 행위가 성행하던 곳으로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불법시설 철거 및 정비를 추진한 곳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연휴를 맞아 계곡 주변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한 시민은 어릴 때부터 자주 왔는데 몇 년 전부터는 자리세를 내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찾고 있다며 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 요청해달라며 “시설 보완이나 정비 등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챙기라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행안부 장관에 계곡 주변의 청소 인력 지원과 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범람 위험과 위험시설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방치된 눈썰매장 앞에서 현장 상황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참모진들과 계곡 입구에서 처음 만난 상인의 음식점에 들러 닭볶음탕과 도토리묵 등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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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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