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박현경에 이어 역대 5번째 KLPGA 통산 상금 50억원 돌파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이다연(29)이 비록 시즌 첫 우승은 다음 기회로 넘겼지만, 상금 부문에서 의미 있는 고지를 밟았다.
이다연은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670야드)에서 열린 제14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챔피언조 바로 앞 조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공동 2위로 출발한 이다연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작성한 공동 3위로 마쳤다.
이다연은 이날 16번 홀까지 공동 2위를 달렸으나, 17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다.
이번 대회 공동 3위 상금 6,500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시즌 상금 12위(2억2,956만6,190원)에 자리했다.
동시에 이다연은 KLPGA 정규투어 누적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50억4,628만6,959원이 되었다. 207번째 대회 출전만이다.
이달 10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상금 50억원을 넘김 박현경(26)에 이어 역대 KLPGA 투어 5번째 진기록 달성이다.
지금까지 이 부문 1위는 66억2,378만5,000원을 쌓은 박민지다. 뒤이어 2위 장하나(57억7,049만2,684원), 3위 박지영(56억8,231만6,159원), 4위 박현경(50억9,119만360원)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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