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스타벅스 들고 이재명·민주당 심판해야”...인천서 총력전 [경기 PICK]
유정복, '천원주택' 실적 등 비교불가 경쟁력 강조

“6월 3일 ‘자유의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합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집중유세 지원을 위해 인천을 찾은 자리에서 “소박한 일상을 여는 아침 커피 마시는 것까지 이재명이 통제하려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지면 커피도 마음대로 못 마시는 그런 세상이 되고 말 것”이라며 “이재명의 독재를 막고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가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인천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문수 전 대통령선거 후보가 인천을 찾은데 이어 이날은 당 대표가 계양구 작전역사거리와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를 찾아 국민의힘과 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요즘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박찬대 후보의 이름이 바뀌었다”며 “‘박찬대’가 아니라 ‘박찬 대장동’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이 대통령 된 뒤 대장동 재판이 멈췄다”며 “범죄자들 항소를 포기해 수천억원이 범죄자 주머니로 들어가 국민들이 열 받고 있는데, ‘박찬 대장동’이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찬 대장동’이 인천시장이 되면 시민들은 세금 때문에 집과 봉급이 날아가 살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인천은 이재명의 죄를 지우는 청와대의 출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 후보의 인천시장 재임 시절 인천의 경제성장률, GRDP 고용률 지표가 최고로 올랐다”며 “월 3만원, 1일 1천원만 내는 천원주택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삶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불고 있는 붉은 바람의 물결을 인천에서 유정복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으로 완성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비교불가 경쟁력을 내세우며 박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여러분이 유정복을 뽑는 것 같지만, 진실은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와 행복을 뽑는 것”이라며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 인천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진짜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과 업적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로 만든 유정복과 정치 바람에 의해, 권력자만 쫓은 사람과는 ‘비교불가 경쟁력’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대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을 지키고, 키우고 완성하겠다”며 “승리로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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