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대활약에 활짝 웃은 나가사키 감독 “모든 선수들이 대단한 활약을 해줬다”
![[사진] 나가사키 모디 마올 감독과 주장 바바 유다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poctan/20260524180218630qaep.jpg)
[OSEN=요코하마(일본), 서정환 기자] 이현중(26, 나가사키 벨카)의 대활약에 감독도 활짝 웃었다.
나가사키 벨카는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일본프로농구 B.리그 파이널 2차전에서 류큐 골든킹스를 66-60으로 이겼다. 1패 뒤 소중한 승리를 신고한 나가사키는 26일 최종 3차전에서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이현중은 1쿼터에만 12점을 퍼붓는 등 총 16점을 몰아쳐 공수에서 빛났다. 1차전 11점으로 부진했던 스탠리 존슨이 25점을 올리며 수훈선수가 됐다.
1차전 패배로 근심이 깊었던 모디 마올 감독도 모처럼 웃었다. 그는 “우리가 옳은 방식대로 잘 싸웠다. 정말 열심히 했다. 후반전은 우리 의도대로 됐다. 선수들이 대단한 역할을 해줬다”고 총평했다.
나가사키는 류큐의 실책을 15개 유발하며 이겼다. 마올은 “우리가 수비에서 아주 잘해서 턴오버를 유발했다. 전술이나 게임플랜은 바꾼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단지 실행을 더 잘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마올은 주장 바바 유다이를 칭찬하며 “NBA 플레이오프를 보면 48분 내내 압박한다. 최대한 강하게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 그게 플레이오프다. 난 감독으로서 바바는 치트키로 쓴다. 이런 리더가 있으면 길을 잘 갈 수 있다. 비이기적이고 집중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모두가 따르는 선수다. 모든 상황에 대한 대답이 바바”라며 옆에 앉은 바바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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