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일본 PGA챔피언십 준우승 [JGTO]
백승철 기자 2026. 5. 24. 17:2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3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제93회 일본 프로골프 선수권대회(이하 PGA 챔피언십) 센코그룹컵(총상금 1억5,00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은 불발되었지만, 이번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JGTO 통산 2승을 보유한 송영한은 24일 일본 시가현 가모 골프클럽(파72·6,991야드)에서 열린 일본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송영한은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위로 마쳤다.
올해 LIV 골프 멤버로 뛰는 송영한은 이번이 2026시즌 세 번째 일본투어 출격으로, 지난달 마에자와 컵(연장전) 단독 2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준우승이다.
호소노 유사쿠(일본) 등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시작한 송영한은 1번홀(파5) 이글과 6번홀(파5)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와 간격을 1타 차로 좁혔다.
그러나 후반 들어 10~14번 홀에서 보기 3개를 범하면서 타수를 최종라운드 출발점으로 돌린 송영한은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호소노 유사쿠가 선두를 지키면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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