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윤석열, 다 알려줬는데 계엄 엉뚱한 날에”…영상은 삭제

윤종진 2026. 5. 24. 16: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예견하는 꿈을 꿨다고 주장하며 비상계엄과 관련한 발언도 내놨다.

전 목사는 24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주말 예배 설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탄핵된다’는 꿈을 꾸고 전화로 이야기했더니 ‘누가 나를 탄핵하느냐’고 묻더라”며 “내가 ‘북한이 탄핵합니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대한민국은 북한에 먹힌 상태라고 봐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금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또 비상계엄과 관련해서도 발언했다.

그는 “최루탄을 먼저 쏘고 방어하는 척하다가 대통령실이 점거되면 한남동 안가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줬다”며 “계엄을 엉뚱한 날에 해 본인도 고생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다만 이날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해당 발언이 담긴 약 3분 분량이 편집돼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