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美 제재 비껴간 AI CPU 진출…“中 포함 시장 3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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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새롭게 진출하는 인공지능(AI)용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규모를 2000억 달러(약 300조 원)로 전망한 가운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시장도 고려한 규모"라고 밝혔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CPU 시장 전망에 중국 시장도 포함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 같다(I would think so)"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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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엔비디아 라이브에서 차세대 그래픽 처리장치 루빈 GPU와 중앙처리장치 베라 CPU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1.06.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donga/20260524151604710mhzg.jpg)
23일(현지 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CPU 시장 전망에 중국 시장도 포함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 같다(I would think so)”고 답했다. 현재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대(對) 중국 수출이 제한된 반면 CPU는 아직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르지 않은 상태다.

로이터는 미국이 엔비디아의 차상위 AI 칩 모델인 H200의 중국 판매를 승인했지만 아직까지 단 한 건의 납품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황 CEO는 타이베이 현지 기자들에게 “중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고 규모도 커 진출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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