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스타벅스 불매’가 국가폭력?…국민의힘, 선동 멈춰야”

우한솔 2026. 5.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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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스타벅스 불매는 대통령이 주도하는 국가 폭력’이라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주장에 “도를 넘는 막말과 왜곡·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브리핑에서 “최소한의 도덕을 지키기 위한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국가 폭력의 바이러스’라며 비꼬는 장 대표의 시각이 더 폭력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기업의 몰상식한 행태에 분노한 국민들이 소비자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한 것”이라며 “‘국가 폭력’의 진짜 실체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기 전에 비상계엄이 보여준 진짜 국가 폭력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도 기자회견에서 “스타벅스의 5·18 모욕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이 돌연 이재명 정부와 여당을 건드리고 나섰다”며 “정부와 여당은 분노도 불매도 강요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당연한 상식을 정쟁과 선거운동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이라며 “거짓과 선동을 멈추고 국민과 미래를 보면서 선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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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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