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세계 1위’ 세르비아 출신 선수들의 아시아 러시, 그들은 왜 중국·일본 팀에서 뛰고 있을까 [MK부산]
세계 3x3 최고 세르비아, 그들의 아시아 러시 비하인드는 무엇일까.
지난 23일부터 부산 송도 오션파크 특설 코트에선 제2회 BNK 썸 전국 3x3 농구대회 및 2026 KXO 3x3 부산 STOP이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선수들이 대거 참여, 전체적인 레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세계 3x3 최강 세르비아 선수들의 모습도 당연히 지켜볼 수 있었다. 유로스 카니치, 요반 쥬라세비치는 각각 일본의 츠쿠바, 중국의 샹그릴라에서 활약 중이다.

카니치는 “세르비아의 5대5 농구는 이미 세계 정상급이고 3x3는 1등이다. 내게 있어 자부심이다. 물론 농구를 하면서 국가대표를 꿈꾸고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3x3가 내 전부라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쥬라세비치는 “세르비아에서 3x3는 대단히 유명한 스포츠다. 그리고 나는 농구를 3x3로 시작했다. 5대5와 다른 재미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세르비아, 그만큼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카니치와 쥬라세비치는 각각 일본,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지어 쥬라세비치의 소속팀 샹그릴라는 단 1명의 중국 선수가 없다.

쥬라세비치는 “나의 농구를 다른 나라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아시아 3x3의 빠른 발전 속도를 분명 느끼고 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선진 농구를 전파하는 건 분명 의미가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부분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들에게는 그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 카니치, 쥬라세비치는 이에 대해 어떻게 바라봤을까.
카니치는 “일본은 전체적으로 프로페셔널한 만큼 전체적인 대우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 불만은 전혀 없다”며 웃음 지었다.
쥬라세비치는 “100%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러나 아시아 3x3를 경험하면서 대우에 대한 문제는 그리 크지 않았다. 앞으로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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