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 안성시장 후보, 대학 인재 안성 정착 지원 공약 발표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약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모델로써 세계적인 첨단 기술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TP)를 안성 실정에 맞게 도입한 혁신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부지 확보와 국비·도비 등을 유치하고, 2028년부터 본격 준비하겠다"라며 "AI 및 첨단 정보사회에 발맞춰 대학과 안성시가 함께 쓰는 융합 공유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경기도과학기술정보서비스(GTIS) 통계를 기반으로 현재 안성시의 기술부설연구소 비증은 경기도 전체 1.9%에 불과해 지역 대학을 졸업한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평택·용인 등지로 이탈하는 구조적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보라 후보가 추진해 온 정책들은 청년들에게 단기성 보조금이나 현금을 쥐어주는 일차원적 복지에 치중돼 있다"며 "과학기술 기반의 기업 연구소와 스타트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안성시 주력 산업에 맞춘 대학 교육과 현장 직무 체험 제도를 운영해 실무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의 유능한 인재들이 안성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남아 경제를 살리는 활력 넘치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청년들에게는 ▶안성형 청년 안착 임대료 지원과 청년 주택 공급 ▶대학 졸업 후 안성에 주민등록을 유지하며,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의 청년 취업 지원급 지급 ▶대학생 정착 및 유지를 위한 조례 제정 ▶청년 창업 펀드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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