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선거사무원들이 바다에 빠진 아동 구조 도와

김용태 2026. 5.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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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도운 선거사무원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 유세차를 타고 이동하던 선거사무원들이 바다에 빠진 아동을 목격해 구조를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동구 주전동에서 조 후보 선거사무원들이 유세차를 타고 가던 중 아동이 물에 빠진 것을 목격했다.

테트라포드 사이로 바다에 빠진 아동을 아버지가 튜브를 던져 구하려고 했지만, 물 밖으로 꺼내기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차를 세우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선거사무원 중 한 명은 물에 뛰어들어 아버지와 함께 힘을 합쳐 아동을 무사히 구조했다. 그 사이 나머지는 119에 신고했다.

아동은 이후 도착한 경찰과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며, 큰 상처는 없었던 것을 전해졌다.

선거사무원들은 이후 예정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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