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결장’ 다저스, 타선 폭발+철벽 불펜 앞세워 밀워키에 대승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6. 5. 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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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혜성은 나오지 않았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11-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기록하며 32승 20패 기록했다. 밀워키는 30승 19패.

김혜성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로버트 개서를 상대로 선발 제외됐고 투입되지도 않았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홀로 6타점을 올렸다. 사진= UPI= 연합뉴스 제공
다저스는 1회 선발 사사키 로키가 3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흐름을 바꿨다.

4회 프레디 프리먼, 앤디 파헤스의 연속 2루타를 시작으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단숨에 역전했다. 이후 8회 3점, 9회 4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테오스카는 이날 경기에서만 4타수 3안타 2득점 6타점 1볼넷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사키는 1회 실점 이후 안정을 찾으며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승(3패).

다저스 불펜은 36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사진= UPI= 연합뉴스 제공
불펜은 6회 알렉스 베시아를 시작으로 카일 허트, 태너 스캇, 조너던 에르난데스가 4이닝 무실점 합작했다.

이 경기로 다저스 불펜은 36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1998년 세운 구단 기록(33이닝)을 뛰어넘었다. 21세기 기록은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2016년 세운 41 1/3이닝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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