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레이서' 갑작스런 사망에도…"레이스는 계속 된다" 美 나스카 회장의 선언 왜?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레이스를 멈추면 그 친구가 화를 낼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레이싱 스포츠 '나스카'가 최근 한 레이서의 충격적인 사망에도 불구하고 기존 일정대로 주말 레이스를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나스카 대표 스티브 오도넬이 부시의 죽음 이후 열릴 이벤트를 연기하지 않을 것이다. 부시가 나스카가 레이스를 계속 하길 원할 것이라고 이유를 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대회 2회 챔피언인 카일 부시가 불특정 된 심각한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몇 시간 뒤,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콩코드에서 셰보레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테스트하던 부시는 갑자기 쓰러졌고 샬럿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시는 사망 며칠 전인 지난 10일 뉴욕 뉴저지에서 진행된 마지막 나스카 레이스에서 차에서 의학적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부시의 가족은 23일 패혈증으로 진행된 중증 폐렴이 그의 사망 원인이라는 점을 밝혔다"라고 했다.
나스카 측은 성명에서 "부시 가족에게 제공한 의료 평가 결과 중증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관련 합병증이 빠르고 압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라고 했다.
부시는 지난 24년간 760번 이상의 레이스에 출전한 베테랑 레이서로 아내 사만다와 두 자녀가 유족으로 있다.
오도넬은 나스카가 24일 열리는 '코카콜라 600' 레이스 취소를 고려하는지 질문을 받았고 이에 "정당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우리 사진과 가족 간의 최소한의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면 부시가 우리가 레이스를 하지 않으면 정말 화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부시의 추억을 기릴 것이고 사람들이 그의 정체를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시는 뉴욕 레이스에서 격렬한 중력가속도와 고도 변화로 악화된 부비동 감기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기록적인 다섯 번째 나스카 크래프트 트럭 시리즈 트로피를 가져갔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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