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시티, 9년 만에 EPL 복귀…챔피언십 PO서 미들즈브러 제압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헐시티가 9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1부리그)로 복귀했다.
헐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5-26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PO)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 승격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24개 팀이 경쟁하는 챔피언십은 1위 팀과 2위 팀이 EPL로 승격하고, 3위부터 6위까지 4개 팀이 승격 PO를 통해 승자 한 팀이 추가로 승격한다.
헐시티는 챔피언십서 6위를 차지해 승격 PO에 가까스로 진출했지만, 승격 PO 첫 경기에서 3위 밀월을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선 5위 미들즈브러마저 제압했다.
이로써 헐시티는 2016-17시즌 강등됐던 이후 9년 만에 EPL로 복귀하게 됐다.
헐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원(3부리그) 강등 위기에서 골 득실로 간신히 살아남았고, 이적료 지급 지연으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는 등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이번 시즌 기적을 썼다.
승격 PO 결승전 역시 당초 상대 사우스햄튼이 '스파이 게이트'로 실격되면서 미들즈브로로 바뀌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 있었지만 헐시티의 집중력은 좋았다.
헐시티는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가 놓친 공을 올리버 맥버니가 차 넣어 극적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새 시즌 EPL에 승격할 팀은 챔피언십 우승 코번트리시티, 2위 입스위치타운, 그리고 헐시티 3개 팀으로 최종 결정됐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시댁 재산 800억, 매달 반찬 해오길 원하는 예비 시부모…결혼 고민"
- 수갑 찬 채 경찰에 상욕한 중2 "풀려나면 넌 XX"…SNS에 직접 올렸다[영상]
- 국힘 '스벅 지키기'…이수정 "인증샷 올려라" 나경원 "마녀사냥 섬뜩"
- "노무현 추도식 날 '일베 손가락' 남녀, 봉하 마을 활보"…조수진 변호사 '분노'
- 유승준 "공익 퇴근 후 연예 활동 보장? 나 때문에 공무원 해고?…모두 루머"
- "삼성닉스 큰 수익 뒤, 싼 전기 공급 희생…이익 나눠야" 한전 직원 글 시끌
- 조혜련 "아들 학교폭력 당해 중학교 자퇴…연예인 자식이라 괴롭혀"
- '두리번 두리번' 폰만 만지작…지켜보던 은행원 보이스피싱 '촉'[영상]
- "명문대 의·치·한 가는 이유? 결국 유튜버 되려고"…전 의대 교수 '현타'
- "예쁜 원피스와 금목걸이 받는 꿈…마음먹고 산 복권 1등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