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5일까지 낮 기온 30도 안팎…26일부터 많은 비

정바름 2026. 5.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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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28가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반팔 차림의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기자
25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26일 새벽부터는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5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11~14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부터 모레(26일) 아침 사이는 평년보다 높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 세종 27도, 홍성 28도 등 25~29도로 전날(23일, 21.8~25.1도)보다 조금 높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6도, 홍성 16도 등 14~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9도, 세종 28도, 홍성 29도 등 27~32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9도, 세종 20도, 홍성 21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홍성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25일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26일 새벽(00~06시)부터 대전·세종·충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예상강수량은 30~80mm이며, 많은 곳은 시간당 20~30mm가 쏟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축대나 옹벽 붕괴, 산지·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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