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기다렸다…소년체전 검도 초등부 휩쓴 경기도의 ‘완벽한 무대’

부산=임창만 기자 2026. 5. 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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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12세 이하 단체전 우승… 준결승 경북 5-0, 결승 광주 3-1 완파
김두현 회장·김민규 국장 지원 속 이열민 감독·양성국 코치 지도력 입증
경기도검도회가 23일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초등부 12세 이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검도회 제공


경기도검도회가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종목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

경기도선수단은 23일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초등부 12세 이하 단체전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초등부 종목이 신설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정상 등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김두현 회장을 중심으로 김민규 사무국장이 총괄 지원에 나섰고, 이열민 감독과 양성국 코치가 선수단을 이끌며 완성도 높은 팀 전력을 구축했다. 선수들은 안정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대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준결승에서는 경북을 상대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5대0 대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탄 경기도는 결승에서도 광주를 3대1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상유를 비롯한 선수단은 강한 투지와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경기마다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경기도검도회는 유소년 검도 육성 체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꾸준한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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