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 연습에 매진한 한지원, KLPGA 첫 우승 기대 [E1채리티오픈]

강명주 기자 2026. 5.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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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E1채리티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한지원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지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한지원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초반 몇 홀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3박자가 모두 잘 맞았다"고 말문을 열면서 "티샷도 대부분 페어웨이를 잘 지켜줬고, 아이언 샷도 위험한 위치보다는 퍼트하기 편한 곳으로 잘 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지원은 "퍼트감도 좋아서 파 세이브로 잘 막아내면서 좋은 경기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페럼클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늘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지원은 코스 공략에 대해 "페럼클럽에서는 목표 지점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티샷을 보내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한지원은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면서 잘 시작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특히 퍼트가 정말 안 됐다고 생각해서 퍼터를 교체하고 퍼트 레슨도 받았다. 지난주까지 퍼트 연습에 집중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지원은 이번 대회 목표로 "페럼클럽에서 잘 친 기억이 거의 없어서 처음에는 톱텐을 목표로 잡았다. 2라운드까지 잘한 만큼 이번 대회는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우승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한지원은 올 시즌에 대해 "첫 우승이 가장 큰 목표이지만 작년에 성적에 너무 매달리다가 하반기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행복하고 재미있게 골프를 치고 싶다. 즐기면서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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