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금융 인프라’ 스키퍼랩스, 에이티넘서 초기 투자 투자 유치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6. 5. 24. 11: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율지능 엔진 고도화하고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 예정
스키퍼랩스 CI [스키퍼랩스]
인공지능(AI)가 네이티브 금융 의사결정 인프라 기업 스키퍼랩스가 에이티넘벤처스부터 초기 투자(Pre-A)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키퍼랩스는 국내 주요 증권사의 어플래케이션(앱) 화면에 시황 분석 내용을 AI로 자동 생성해 공급한다. 가령, 고객이 증권사 앱을 이용하면 접할 수 있는 ‘오늘의 시황’, ‘주목할 종목’ 등 분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의 핵심은 자율지능 엔진 ‘스키퍼’다. 자율지능 엔진은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해석해 핵심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투자자가 복잡한 정보 처리 대신 의사 결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키퍼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자율지능 엔진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 진출하는 데 쓸 예정이다. 스키퍼랩스의 다음 목표는 증권사용 분석 도구를 넘어 개인 투자자용 ‘AI 주식 에이전트’ 출시다. 현재 시황 해석에 그치지 않고 포트폴리오 판단까지 보조하는 서비스로 개발 중이다.

서영우 스키퍼랩스 대표는 “한국투자증권과의 AI시황 협업으로 우리의 AI 기술력은 1차 검증을 마쳤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네이티브 금융 데이터 인프라의 초격차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균 에이티넘벤처스 대표는 “현재 준비 중인 차세대 AI 금융 의사결정 인프라 위에서도 동작하는 에이전트가 기존 금융 데이터 인프라의 한계를 자율지능으로 대체하는 흐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본다”며 “미국 시장을 공략해 K-AI 금융 기술을 글로벌에 알리겠다는 비전에 함께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