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남자대표팀, 주니어 데이비스컵 지역 예선 최종 5위.. 세계 본선 출전 실패

대한민국 16세 이하 테니스 남자대표팀이 2026 주니어 데이비스컵(국가대항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상위 네 개 팀에게 주어지는 세계 본선 티켓은 아쉽게 놓쳤다.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렸다. 올해 대표팀은 윤용일 미래국가대표팀 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잡았고, 장준서(부산거점SC), 김동재(부천GS), 신재준(양구고)이 출전했다. 임준우 국가대표팀 트레이너가 동행하며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책임졌다.
대표팀은 대회 최종일인 23일 열린 순위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번 대회 대표팀 원투펀치였던 김동재와 장준서가 나란히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복식은 양팀 합의 하에 열리지 않았다.
■ 대한민국 2-0 우즈베키스탄
김동재 7-5 6-1 아브두라크몬 카리모프
장준서 6-3 6-2 마크무드베크 베크나자로프
김동재-신재준 not played. 아브두라크몬 카리모프-마크무드베크 베크나자로프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주니어 데이비스컵 세계 본선 출전권이 걸려 있는 지역 예선이었다. 아시아/오세아니아에 배정된 티켓은 4장이었다. 한국은 5위로 아쉽게 세계 본선 대회 출전에 실패했다.
대표팀의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4승 2패였다. 아시아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지만, 상위 경쟁팀들끼리의 경기에서 패한 것이 아쉬웠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카자흐스탄, 8강에서 일본에게 복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각각 패했다. 양 팀의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카자흐스탄은 준우승, 일본 3위이다.
주니어 데이비스컵을 끝으로 올해 상반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으로 열린 14세부 ITF 월드주니어챔피언십, 16세부 주니어 데이비스컵/빌리진킹컵 국가대항 단체전 대회가 모두 끝났다. 한국은 올해 14세부, 16세부 여자대표팀이 세계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 본선은 14세부는 오는 8월, 16세부는 오는 11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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