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구라, 남다른 재력 과시…"아파트 2채 月 중도금 7천→현금 완납"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아파트 두 채를 분양받았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반도체 대신 이마트 샀더니 카트 끌게 생겼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경제 전문가 김종효와 함께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부동산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 분양권 문제로 고민 중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자는 아내와 함께 돈을 모아 분양권을 매수했지만, 분양권 매수가 대비 보유 현금이 부족해 생활비를 크게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2011년도에 본의 아니게 아파트 두 채를 분양받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 돈을 많이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달에 한 번씩 중도금을 7천만 원씩 내야 하니 위기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중도금 부담이 상당했다면서도 "어쨌든 저는 그 당시에 대출 없이 제가 다 현금으로 했다"고 설명하며 모든 비용을 현금으로 처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연자들의 상황을 언급하며"이분들은 대출도 껴야 하고, 거기에 현금까지 끌어모아야 하니 숨이 막힐 수 있다"고 공감했다. 김구라는 현실적인 부담감을 이해한다며 신혼부부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부동산 시장 흐름과 자금 운용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이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영상에서는 경제와 부동산 관련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구라는 최근 투자 시장 분위기와 소비 흐름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며 특유의 현실적인 입담을 보였다. 1970년생인 김구라는 2015년 첫 번째 아내와 이혼했으며, 전 부인 사이에서 아들 그리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고, 이듬해인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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