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 머물고 있는 김민재, 시장가치가 하락하고 있다'…이적시장 앞둔 바이에른 뮌헨 딜레마

김종국 기자 2026. 5.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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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콤파니 감독이 2024년 8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그라스호퍼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 후 웃고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유로스포르트는 23일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이 전력 강화를 위해 클럽에 김민재, 알리송, 로브트카 영입과 블라호비치와의 재계약을 요청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각 포지션에 경쟁력 있는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며 김민재 이적설을 언급했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 등은 지난 8일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 시절 함께했던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이 유벤투스의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에서 함께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던 김민재와 재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김민재를 현존하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독일 메르쿠르 등은 22일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을 이스탄불로 초청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에이전트도 초청했다'며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영입 의지를 언급했다.

독일 풋스발트랜스퍼 등은 24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해 주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도 '클럽 경영진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김민재가 계속 벤치에 있게 되면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2500만유로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영입설이 주목받는 유벤투스와 페네르바체는 비용 문제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지급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6시즌 DFB포칼 결승전에서 3-0 승리를 거둬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 이어 DFB포칼까지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은 슈투트가르트와의 DFB포칼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 무시알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우르비히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0분 케인이 올리세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케인이 디아스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감각적인 볼터치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추가시간 슈투트가르트 토마스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6년 5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26시즌 DFB포칼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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