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2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향해 총기를 발사한 괴한이 경호 요원들의 대응 사격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당시 백악관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머물고 있었으며, 비밀경호국(SS)과 연방수사국(FBI) 요원, 경찰관들이 현장을 봉쇄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S는 엑스(X·옛 트위터)에 홍보 책임자 명의로 올린 사건 관련 성명에서 "(미동부시간) 오후 6시가 지난 직후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한 사람이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4007952009
![긴장감 도는 백악관 인근 총격 현장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총격 현장에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경찰이 배치돼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yonhap/20260524103154109akfb.jpg)
■ 이란전쟁 80여일 만에 출구 찾나…호르무즈가 막판 암초될 수도
지난 2월28일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군사 공격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발발 80여일 만에 출구를 찾을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평화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이란 주변 아랍국가 지도자들과 논의했으며, "협정이 대체로 협상됐다(An Agreement has been largely negotiated).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밝히면서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거의 타결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4011400071
■ 942만원 vs 176만원…반도체 호황 속 벌어지는 임금 격차
반도체 업계가 대호황을 맞이한 가운데 종사자의 급여 등 처우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노사가 사업 성과의 10%대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는 보상안에 합의한 가운데 소득 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이 제공하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종사자의 1인당 월임금총액은 상용 근로자가 약 746만원으로 임시일용근로자(약 269만원)보다 477만원가량 많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3049100002
■ 李대통령 "일베 등 사이트 폐쇄·징벌배상·과징금 공론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조롱·혐오 표현의 처벌과 징벌적 손해배상,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처럼 조롱·혐오를 방치 및 조장하는 사이트의 폐쇄·징벌적 손해배상·과징금 등 필요한 조치를 엄격한 조건 아래 허용하는 데 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봉하마을에 찾아와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베처럼 조롱 모욕으로 사회분열 갈등을 조장하는 데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며 "일베 폐쇄 논란도 있었다"고 적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4012800001
■ 스타벅스 선불충전금 4천200억원 넘어…금융당국 규제 사각지대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충전금(선불금) 규모가 1년 새 8% 증가하며 4천200억원을 넘어섰지만, 현행법상 금융당국의 관리 및 감독을 받지 않아 제도적 공백 지적이 나온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으로 소비자단체 등으로부터 조건 없이 선불카드 충전액을 환불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24일 스타벅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스타벅스 선불금 규모는 4천275억6천311만원으로 전년(3천950억8천377만원) 대비 약 325억원(8.22%)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3041100002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피오르드'…나홍진 '호프' 수상 불발
루마니아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피오르드'가 제7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 작품으로는 4년 만에 경쟁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수상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피오르드'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4002851005
■ 정부, 스타벅스 과거 '총리 표창' 취소 검토…"수시 취소 가능"
정부가 최근 마케팅 문구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의혹이 제기된 스타벅스코리아에 수여했던 정부 표창의 취소 여부를 두고 내부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 정부 표창에 대한 수시 취소가 가능하다는 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근 중기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은 스타벅스에 대해 정부 포상 취소 여부를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2155700030
■ 반도체 호황에…한은 올해 성장 전망 2.0%→2.5∼2.6%로 높일 듯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5∼2.6%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수출 호조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 밖에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성장 눈높이도 대폭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봤다. 인공지능(AI) 투자 열기가 불러온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되면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2천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3017700002
■ 지선 D-10…與 8곳·국힘 1곳 '우세' 자체분류 속 경합지 확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이 24일로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막판 총력전에 들어간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이 고공행진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을 토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으나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서울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판세 흐름이 경합 양상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관측된다. 민주당이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다수 지역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지만, 이전보다 많아진 경합지의 승패에 따라 성적표의 숫자가 달라지는 '예측 불허'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3038500001
■ '고용 사다리' 올라탄 30대…첫걸음 못 딛는 청년층
청년층(15∼29세)과 바로 윗세대인 30대의 고용률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이 안정된 일자리에 정착하는 것이 늦어지면서 최근 4년 사이 청년 고용률이 상당폭 하락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과 30대의 고용률은 각각 43.7%와 81.0%로 37.3%포인트(p) 차이가 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3037200002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추락사→타살' 망고 창업주 사건…'피의자' 장남, 부회장직 사임 | 연합뉴스
- 금 캐려고 주택 앞 지하실 만든 70대…20m 아래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가수 이무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정산금 못 받아" | 연합뉴스
-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가세연 대표 구속…"증거인멸 염려" | 연합뉴스
- 김규리 자택 강도 "방송보고 위치 파악"…유명인들 '표적' | 연합뉴스
-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과거 범행으로 옥살이 10개월 늘어 | 연합뉴스
- "제발 멈춰달라" 묵살한 강제 팔굽혀펴기…병사 근육 녹았다 | 연합뉴스
- 5·18 단체, 고개 숙인 정용진에 "그런 사과 필요 없어"(종합) | 연합뉴스
- 배우 이시언·서지승 부부 득남…"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연합뉴스
- 데이식스 도운, 유튜버 유지유와 열애설…JYP "입장 없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