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조롱이나 혐오표현 처벌, 일베 폐쇄 등 공론화 필요"

문은혜 2026. 5. 24. 09: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X에 이같이 밝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과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X(엑스·옛 트위터)에 "엄격한 조건 하에 조롱·혐오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배상,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처럼 조롱·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징벌배상, 과징금 등 필요조치를 허용하는 (것에) 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X에 글을 올린 이 대통령은 "일베처럼 조롱 모욕으로 사회 분열 갈등을 조장하는데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 일베 폐쇄 논란도 있었지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도 (검토를) 지시하겠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페이스북 글을 다룬 기사를 인용했다.

조 이사는 지난 23일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찾아와 조롱성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 이사는 "제발 혐오표현 처벌법 좀 만들라"고 촉구했다.

moone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