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음바페 25호골→득점왕 등극’ 레알, 빌바오에 4-2 승...2위로 마무리

[포포투=정지훈]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왕에 등극했고, 레알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86점으로 리그 2위로 마무리했다.
리그 최종전에서 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를 비롯해 가르시아, 피타르치, 발베르데, 벨링엄, 마스탄투오노, 페르난데스, 알라바, 아센시오, 카르바할, 쿠르투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레알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우측면에서 카르바할이 정교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가르시아가 잡아 선제골을 만들었다.
추가골의 몫은 벨링엄이었다. 전반 40분 피타르치의 로빙 패스를 벨링엄이 잡아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빌바오는 전반 추가시간 구루제타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에 레알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6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 볼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음바페의 리그 25호골이었다. 이후 레알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5분 알라바를 대신해 후이선을 투입했고, 알라바는 특유의 의자 세리머니와 함께 자신의 고별전을 마쳤다.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레알이 교체 카드를 더 사용했다. 후반 29분 디아스를 넣었고, 후반 39분에는 카르바할을 대신해 세라노가 투입됐다. 레알 선수들은 고별전에서 교체되는 카르바할을 위해 가드 오브 아너를 했고, 레알의 홈팬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이후 레알은 후반 43분 디아스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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