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더CJ컵 3R 선두 지켜…동반한 임성재도 '우승 경쟁' [PGA 바이런넬슨]
권준혁 기자 2026. 5. 24. 07:03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남자골프의 '투톱'인 김시우(31)와 임성재(28)는 같은 로고를 모자 중앙에 달고 뛰고 있다.
두 선수는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달러)에서 모처럼 무빙데이 마지막 조로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세계랭킹 24위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385야드)에서 열린 더 CJ컵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라운드 7언더파 공동 4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전날 2라운드 때 11언더파 60타를 몰아쳐 단독 1위로 도약했고, 이날 경쟁자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중간 합계 21언더파 192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2위 스코티 셰플러와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19언더파 194타)를 2타 차로 앞섰다.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4위(17언더파 196타)로 밀렸지만, 선두 김시우와 간격은 5타에서 4타 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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