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3-2' 단체전 출전 3명 인천 8강 진출 [55회 소년체전 12세부]

박성진 기자 2026. 5. 2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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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복식 2승을 따낸 인천 임지한(청천초)

인천(인천선발)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테니스 12세부 남자단체전 8강에 올랐다. 23일 열린 경기에서 대전(대전선발)을 3-2로 꺾었다. 선수 3명으로 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 중인 인천은 이틀 연속 3-2 신승을 거두며 소년체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소년체전 테니스 12세부 대회는 부산 북구 화명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다. 12세부 남자단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출전하며 22일, 32강 한 경기가 사전 경기로 열리기도 했다.

인천은 이번 단체전에서 임지한(인천청천초), 최민준(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박준서(인천신촌초) 등 선수 세 명으로만 엔트리를 채웠다. 4단식 1복식 방식의 단체전에서 단식 한 경기는 엔트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단체전 매치 스코어 0-1부터 시작하는 인천이었다.

하지만 인천은 22일 32강에서 전북을, 23일 16강에서 대전을 3-2로 꺾었다. 단-단-단-단-복 순서로 진행되는 올해 12세부 단체전에서 인천은 단식 두 경기를 잡아낸 후, 복식에서 결국 승리하며 이틀 연속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특히 23일 경기의 경우, 오전 9시에 시작한 단체전은 오후 7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중간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인해 약 1시간 정도 경기가 지연되기는 했으나, 단체전 이후로 편성됐던 개인전 경기마저도 모두 끝났을 때에도 인천과 대전의 경기는 아직 복식 2세트가 진행 중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인천이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올랐다.

제55회 소년체전 테니스 12세부 단체전 8강전은 24일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인천은 8강에서 경북을 상대한다.

[남자단체전 8강]
광주 vs 경기
강원 vs 경남
경북 vs 인천
충남 vs 대구

[여자단체전 8강]
강원 vs 경남
전북 vs 충남
경기 vs 제주
서울 vs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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