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닝' 이름값 제대로, 3회에만 8득점 쾅!→공동 1위 재도약…"타선 집중력 좋았어" 사령탑 엄지척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찰떡 작명이다. KT 위즈가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대로 3회 대거 8득점, 승리를 챙겼다. 또한 다시 1위로 도약했다.
KT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타선이 장단 14안타를 몰아쳤다. 특히 최원준이 5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 김민혁이 5타수 4안타 1득점 2타점을 몰아쳤다. 허경민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 맷 사우어는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4몸에 맞는 공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거뒀다. 스기모토 코우키(1⅔이닝 무실점)-우규민(1이닝 무실점)-주권(1이닝 1실점)이 공을 이어 던졌다.


3회가 백미다. KT는 6안타와 2사사구를 묶어 대거 8점을 냈다. 이미 1회 1점, 2회 1점을 낸 상태였다. 3회까지 10득점으로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 유독 빅이닝(1이닝 3득점 이상)이 많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THE BIGINNING'에 빅이닝의 의미를 담았다. 빅이닝(Big Inning)과 시작을 뜻하는 비기닝(Beginning)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강철 감독도 캐치프레이즈 덕분인지 빅이닝이 잘 나온다고 자주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공동 1위가 됐다. KT는 줄곧 1위를 달리다 21일 3위로 내려앉았다. 다시 2연승을 달렸고,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가 패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 종료 후 이강철 감독은 "오늘 선발 사우어가 자기 역할을 다했고, 중간 투수들도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선에서 김민혁의 선취 타점과 최원준의 추가 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상하위 타선에서 골고루 집중력을 발휘했고, 빅이닝을 만들어 완전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고, 주말을 맞아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KT는 24일 선발 배제성으로 스윕승을 노린다. NC는 라일리 톰슨으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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