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리바운드 21개 헌납!’ 나가사키 감독 “이현중 슈팅에 문제 없다…2차전 결과는 다를 것이다”
![[사진] 나가사키 모디 마올 감독](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poctan/20260523185354535gpve.png)
[OSEN=요코하마(일본), 서정환 기자] 나가사키의 문제는 높이였다.
나가사키 벨카는 2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일본프로농구 B.리그 파이널 1차전에서 류큐 골든킹스에 69-71로 패했다. 3전2선승제 짧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는 50% 이상의 확률을 가진다.
이날 나가사키는 리바운드에서 33-50으로 크게 밀렸다. 특히 공격리바운드만 무려 21개를 허용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팀내 최다리바운드가 이현중이 잡은 6개였다. 외국선수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경기 후 모디 마올 나가사키 감독은 “1쿼터 공격에서 너무 소프트했다. 너무 느렸고 류큐의 페이스에 말렸다. 첫 11분은 잊자고 하고 다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에 득점 마무리를 더 잘했고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었다. 공격리바운드를 21개 내준 점과 자유투(57%) 등 우리가 고칠 점이 많다. 내일 더 나은 경기를 하겠다”며 아쉬워했다.
사이즈에서 밀린 나가사키는 예상보다 리바운드에서 크게 뒤졌다. 마올은 “사이즈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 흐름을 더 원활히 해야 한다. 우리가 비록 (상대보다) 작지만 브렌틀리가 더 많은 공격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 그에게 스피드와 에너지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내일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중(3점슛 2/8)의 슈팅이 아쉬웠다는 말에 감독은 “이현중 슈팅에 문제 없다”고 잘라 말했다.
2차전은 전술변화를 줄까. 마올은 “1차전과 큰 차이 없이 2차전에 임할 것이다. 단지 2차전은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다를 것이다. 1차전은 졌지만 2차전 결과는 다를 것”이라며 설욕을 별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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