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유망주 전유주, 부산 전국소년체전 15세 이하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강석봉 기자 2026. 5.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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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G스포츠

안산G스포츠 소속 펜싱 유망주 전유주 선수가 부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15세 이하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별 대표 선수 1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룬 우승인 만큼, 전유주 선수의 국내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올해 초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온 전유주 선수는 1월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2위에 오르며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2월 자카르타 아시아챔피언십 개인전 3위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강호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왔다. 앞서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유소년챔피언십 카뎃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해 최종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유주 선수는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단체전에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개인전에 이은 단체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안산G스포츠 관계자는 “전유주 선수가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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