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매진' 한화 홈 승률 3할대인데…좌석 점유율 99.8% 레전드, 벌써 40만 관중 돌파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또 매진이다. 좌석 점유율 99.8%의 신화는 계속된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오후 5시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 구단은 "오후 3시 48분을 기준으로 1만 7000석이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홈에서 24경기째를 맞았다. 이 중 22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홈 경기 총 관중수 40만 7202명을 기록, 4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 한화의 홈 경기 좌석 점유율은 99.8%에 달한다.
매진에 실패한 두 경기에서도 거의 매진급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한화는 4월 28일 대전 SSG전에서 관중 1만 6651명, 5월 8일 대전 LG전에서 관중 1만 6551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한화생명볼파크가 개장하면서 한화 팬들의 응원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총 관중 123만 1840명, 경기당 평균 1만 6875명이 입장해 믿기 어려운 결과가 현실이 됐다.
한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는 KBO 리그가 사상 최초 1200만 관중을 돌파하는데 기폭제가 됐다. KBO 리그는 지난 시즌 총 관중수 1231만 2519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올 시즌 한화는 홈 경기 승률이 좋지 않음에도 팬들의 성원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홈에서 치른 23경기에서 7승 16패(승률 .304)에 그치고 있다. 반면 원정 22경기에서는 14승 8패(승률 .636)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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