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등장에 기 빨리는 안재현, 9월 결혼식 초대 ‘훈훈’ (구기동 프렌즈)

댄서 카니가 구기동을 찾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7회에서는 구기동 하우스를 찾아온 손님 카니와 함께한 흥 넘치는 시간부터 1987년생 동갑내기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일본 도쿄 당일치기 여행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먼저 프랑스 대표 가정식인 라클렛을 만들 재료를 준비한 카니는 밈을 응용해 “감자 있니? 감자 있어? 감자 있냐고”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장도연과 이다희가 자신보다 1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유교 모드를 장착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카니의 하이 텐션에 동기화된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과 점점 기가 빨려가는 안재현의 극과 극 모멘트가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해 흥미를 끌었다. 특히 카니는 결혼 5년 차이지만 “결혼 다음 날 비욘세랑 작업해야 했다”며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 결혼식 할 거 같아. 아마 9월?”이라며 ‘동사친’들을 초대하기로 해 기대를 높였다.
즉흥적으로 떠난 ‘87즈’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도쿄 당일치기 여행은 ‘AP(아시아 프린스)’의 클래스를 실감케 했다. 8시간 안에 5끼 먹기가 목표인 장근석이 평소 일본에서 운전을 담당해 주는 분에게 부탁해 럭셔리 밴을 타고 이동, 츠키지 시장과 단골 우설집, 닭 스키야끼 단골집으로 쉴 새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스키야키 집에 도착한 안재현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고 조용히 탈주해 그의 행방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장근석이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하이엔드 피날레도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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