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야호' 밈 유행시킨 '리센느',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

정종호 2026. 5.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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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리센느 [경남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걸그룹 '리센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데뷔한 리센느는 감각적인 음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5인조 걸그룹이다.

시는 형식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형' 방식으로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심 콘텐츠 소비 추세를 반영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번 시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한 콘텐츠는 최근 유행하는 밈(meme·유행 콘텐츠)인 '거제야호' 등 메시지가 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리센느에게 전달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시와 리센느 공식 계정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거제야호'는 앞서 리센느 내 거제 출신 멤버 원이와 일본 국적 멤버 미나미가 유행시킨 밈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리센느와 함께 거제시의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으로, 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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