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67' LG 출신 이적생 복덩이, 결국 1군 엔트리 말소...선발 라인업도 확 바꿨다 [오!쎈 부산]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119 2026.05.22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poctan/20260523140954455tikf.jpg)
[OSEN=부산,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손호영에게 재정비 시간을 주기로 했다. 지난 2024년 ‘복덩이’ 역할을 했던 손호영은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손호영을 말소하고 외야수 김동현을 1군에 콜업했다.
손호영은 지난 2024년 LG 트윈스에서 롯데로 이적한 뒤 최고의 히트 상품 가운데 한 명이었다.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7리(398타수 126안타) 18홈런 78타점 70득점 7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올 시즌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29경기에 나섰지만 타율 1할6푼7리(72타수 12안타) 2홈런 7타점 11득점 1도루에 머물렀다.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고 결국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에 나서게 됐다.
![[OSEN=지형준 기자] 롯데 김동현. 2026.04.19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poctan/20260523140955710rfzp.jpg)
대신 1군 기회를 얻은 김동현의 방망이는 뜨겁다. 올 시즌 1군에서는 한 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맹타를 휘둘렀다. 36경기에서 타율 3할8리(107타수 33안타) 4홈런 22타점 30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를 줬다. 중견수 황성빈-2루수 고승민-우익수 빅터 레이예스-1루수 나승엽-좌익수 전준우-유격수 전민재-지명타자 김동현-3루수 박승욱-포수 손성빈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다. 박세웅은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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