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36개교에서 운영된 경기교육 '오아시스' 수업이 2026년 희망하는 전체 학교로 전면 확대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점수와 정답만 좇던 기존의 '지(智) 중심'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 활동을 모든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는 '체덕지(體德智)' 중심의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체덕지 교육론'은 3단계로 이뤄진다. 체(體): 체육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 기르기, 덕(德): 신체 성장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본 인성 확립, 지(智): 탄탄한 인성 위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이다.
경기교육형 아침 운동 프로그램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역시 학교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실제 참여 학생 조사 결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4.5점(5점 만점), '계속 참여하고 싶다' 4.4점 등을 기록했다.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운동기능 향상, 교우개선 개선 등의 성과에 따라 2026년 희망 학교로 전면 확대될 계획이다.